지난 맨유와의 일전은 첼시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을까? 내 생각에는 올것이 왔다 하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첼시는 베스트11을 거의 바꾸지 않으면서 한 시즌을 운영하였기 때문에, 곳곳의 포지션의 선수들의 폼이 각각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였다는 것은 첼시 경기를 쭉 지켜본 사람이었다면 쉽게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맨유전이 첼시의 연속실점 10경기째라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토트넘은 지는 법은 커녕 비기는 법도 까먹었다. 리그 7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중간에 FA컵 까지 8연승 중이다. 단순 연승이 아니라 경기 내용이 너무 좋다. 다득점을 하며 상대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이어서 보이고 있어서 어느새 리그에서 최소 실점 최다 골득실 팀이 되었다.(68득점/22실점/+46) 리그에서 양팀은 서로의 홈에서 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