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지옥의 일정 중에서도 첼시를 잡아내며 4위 진입의 꿈을 이어갔다. 4월 내내 보통 3~4일마다 한번씩 경기가 있는 맨유는 약팀들과 비기면서 계속 반찬투정을 하다가 첼시를 잡아먹고 기력보충을 했다. 하지만, 첼시는 사천왕 중 한명일 뿐이다.(가장 쎄지만..) (출처 - fotmob) 맨유는 앞으로 맨시티, 아스날, 그리고 토트넘을 만나는 일정을 갖게 되고 모두 원정 경기이다.(산넘어 산) 안더레흐트전을 이기게 되면 아마도 아스날과 토트넘전 앞에 유로파 준결승을 해야할 것이다. 지옥지옥도 이런 지옥이 없을 텐데, 그 중에 그나마 위안거리들을 한번 꼽아 보도록 하자. 1. 그래도 한동안 이동거리가 거의 없다. 무리뉴 감독은 유로파리그 16강 대진이 정해지기 앞서 "체력 관리를 위해 이동거리가 짧은 상대..